#2020프랑스 어머님 집에서의 감금생활이 끝나간다. 이젠 레시피 블로그는 끝인가요,, ㅠㅠ 다이어트의 시작인가요,,,? (과연 아버님 집에서 할 수 있을지는 장담 불가, 또 다른 급식의 삶일수도) ​ 덤덤 생일 이 후 거의 3주인데 아직까지 올리지 않은 그의 케이크 레시피! 초콜릿이 들어가면 절대로 다이어트 라고 할 수 없으나 상대적으로 버터 설탕도 안들어갔으니 나름 건강한 레시피라고 할 수 있겠다!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은 보장하니 한 번 만들어 보시길! ​ :: 재료 :: 다크초콜릿 400g, 계란 8개, 생크림 100ml 핑거쿠키 20개, 바닐라 익스트랙 조금 (진짜 이게 다냐구요,,? 네 ) ​ ​ 본격 만들기 전! 틀을 사진처럼 랩으로 잘 감싸주세요 다크초콜릿을 조각조각 내어 중탕으로 녹여주세요..

#2020프랑스 크림치즈 초코테린느 이쯤되면 카페에서 테린느 팔아도 될 정도로 테린느만 벌써 세 번째! 전에 사둔 크림치즈 활용도 할 겸 크림치즈 테린느를 구웠다 ​ 정말 테린느의 매력은 그 어떤 디저트도 가질 수 없는 꾸덕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함께 가진다는 것! ​ 영국의 스콘이나 크럼블같은 디저트보다 무스, 생크림, 콤포트 종류 같은 액체화 된 디저트나 식감을 훨씬 선호하는 프랑스 가족들에게 반응 좋았던 테린느! ​ 거기에 초콜릿이 빠지면 아쉬우니 아랫층에 초코 브라우니 살짝 깔아주면 완벽!! 그럼 레시피 방출해보겠슴니당 ​ 앞서서 귀찮은 중탕과정을 거치치 않았으나 식감은 제대로 보장된 테린느이니 모두에게 추천하는 레시피!! :: 재료 :: 테린느 층 - 크림치즈 200g, 화이트초콜릿 50g 요거트..

#2020프랑스 애호박 바질 테린느 테린느하면 말차, 초코, 치즈같은 디저트 종류를 떠올리는데, 프랑스에서 테린느의 시작은 도축하고 남은 고기를 갈아 파이지같은 것에 채우고 굳힌 후 식혀 차갑게 먹는 에피타이저 같은 음식이다. ​ 어머님은 오늘 이걸 변형시켜 애호박과 바질을 이용한 채식 테린느를 만드셨다. (레시피는 테르모믹스 참고하셨음) ​ 독특한 채식의 맛이였고 먹으면 먹을수록 담백하고 싱그러운게 고급진 가니쉬, 에피타이저 맛이었다. (내가 레스토랑을 하게 된다면 이걸 꼭 에피타이저에 넣을것) ​ ​ :: 재료 :: 파마산 치즈 80g, 애호박 1kg, 바질잎 조금 마늘 4톨, 소금, 후추, 올리브유 20g 먼저 파마산 치즈 80g을 조각내어 분쇄시켜준다. (가루 파마산이 있다면 그걸로 준비해도 좋음..